자기소개서에 도움이 되는 격언 12탄!

명언 2013. 4. 7. 19:32 Posted by 광용버핑

 

자기소개서에 도움이 되는 격언 12탄!

 

불란서 철학자 볼테르도 도덕적 질서를 위해서 전지전능한 신은 있어야 하며, 만약 그런 신이 없다면 하나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기까지 했다. 그러나 그렇게 요청에 의한 신을 진정한 신이라 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 손봉호 <나는 누구인가>


* 풍선이 날아가 버린 하늘을 향해서 목놓아 울던 소년이 있었다.

- 졸저 <知性의 오솔길>에서


* 새로운 교육을 받는 학생은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이 육성된다. 학생이 가지고 있는 인식이 생동(生動)할 가능성만 있다면 그 가능성은 결코 그 학생의 내부에서 시들어 버리지 않는다. 생명이 인식을 필요로 할 때면 그 인식은 바로 생명체 내부로 타고 들어가도록 육성되는 것이다. - J.G.피히테

* 사람이 사는 목적은 사랑하고 예지(叡智)를 활용하며 창조해가는 것이다. - 토인비

* 사랑은 모두 욕망이지만 욕망에는 두가지 종류가 있다. 하나는 자기를 몰각시켜 다른 사람들이나 세계 혹은 우주의 배후에 있는 것에 자기 자신을 투여(投與)하려는 욕망이다. 다른 하나는 우주를 착취하여 자기 자신의 내부에 집어넣고 자기 목적을 위하여 쓰려고 하는 것이다. - 토인비

* 인생이란 것은 人間性의 합리적인 면과 비합리적인 면과의 끊임없는 투쟁이다. - 토인비

* 창조란 우리들이 살고 있는 이 우주를 바꾸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가급적이면 더 보태려고 노력하는 것, 우주에 이미 부여된 것에 나쁜 것이 아닌 좋은 것을 더 보태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 토인비

* 사랑,예지,창조는 사람이 살고 평생을 바치며 만일 그 목적 추구에 있어 희생을 치를 것을 요구받게 된다면 스스로를 기꺼이 희생시킬 만한 목적이라는 것이 나의 신념이다. - 토인비

* 얼굴은 마음의 초상이요, 눈은 마음의 밀고자(密告者)다. - M.T.키케로(BC106~BC43)

* 사람이 땀흘리며 일할 때가 제일 사람답다. 노동처럼 거룩한 것은 없다.

- 존 러스킨(영국 비평가,예술가:1819~1900)


* 모진 고생보다 더 나은 교육은 없다.

; 영국의 정치가인 디즈레일리(1804~1881)가 한 말이다. 인생을 살아가는 과정에서 경우에 따라 역경과 실패가 있을 수 있으므로 이를 두려워하지 말 라는 뜻이다. 쓴것이 다하면 단것도 오는 것이 세상사의 이치인 것이다.

셰익스피어는 『역경이 사람에게 주는 교훈만큼 아름다운 것은 없다』고 말해 인내심을 강조했다. 또 그라나스키도 『인생은 학교다. 거기서의 실패 는 성공보다 더 훌륭한 교사』라고 말했다. 즉 실패는 실수로 인한 것이든 불운으로 인한 것이든 우리 삶의 등대가 돼 인생의 길라잡이 역할을 하게 된 다는 의미다. 실패를 예사롭지 않게 여기면 똑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는다.


* 실수와 패배는 우리가 전진하기 위한 훈련이다.

; 미국의 목사 윌리엄 챠닝(1780~1842)이 한 말이다. 이 말은 실패의 경험 을 잘 살려서 다음에는 더욱 더 신중하게 대처한다면 실패는 오히려 그 사람 에게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다는 뜻이다. 그리고 단 한번의 실패나 실수도 없이 성공한 예는 없다. 있다고 해도 매우 불안한 성공이라고 할 수 있다.

그 만큼 실패는 단지 실패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더욱 완벽하고 분명한 성 공을 보장하는 깨달음의 과정이나 다가올 위험까지도 예방하는 효능까지 있다.

영국의 극작가인 토머스 사우전도 『실패는 낙담의 원인이 아니라 신선한 자극이다』라고 말했다. 또 미국의 웅변가인 필립스도 『실패는 하나의 교 훈이며 상황을 호전시킬 수 있는 첫 걸음』이라고 역설했다.


* 훌륭한 말 한마디가 평생을 좌우한다.

; 明心寶鑑(명심보감) 省心篇(성심편)에 나오는 말이다. 黃金千兩(황금천냥 )이 未爲貴(미위귀)요 得人一語(득인일어)가 勝千金(승천금)이니라. 천냥의 황금이 귀하다기보다 한 사람의 훌륭한 말 한마디를 듣는 것이 천금보다 귀 하다는 뜻이다. 순자의 榮辱篇(영욕편)에도 『좋은 말을 남에게 베푸는 것 이 비단 옷을 입히는 것보다 더 따뜻하다』는 말이 나온다. 아테네의 극작가 메난 드로스는 『인간에게 있어서 말은 고뇌를 고치는 의사이다. 왜냐하면 말만이 영혼을 고치는 불가사의한 힘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 오늘이 나의 최초의 날이고 최후의 날로 생각하고 살아라. - 이스라엘 격언

* 근로는 항상 인류를 괴롭히고 있는 온갖 질병과 비참에 대한 최대의 치료법이다.

- 토머스 칼라일(영국 역사가,수필가:1795~1881)


* 모든 생물은 자기중심적이다. 자기 중심적이란, 즉 살고 있다는 것의 별명(別名)이며 권력은 자기 중심의 한 결과이다. 왜냐하면 생물의 수는 많기 때문이다. 생물은 모두 우주를 이용하려고 서로 경쟁하고 있으며 이 경쟁이 바로 권력투쟁인 것이다. 만일 모든 인간이 자기중심주의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만 있다면 권력은 소멸할 것이다. - 토인비

* 권력은 남방불교의 '파리'語에서 말하는 '탄하' 즉 움켜 잡는 것, 탐욕스럽게 구한다는 것, 우주를 자기의 이익과 목적을 위해서 이용한다는 것의 결과이다. - 토인비

* 모든 권력은 부패한다. 게다가 절대권력은 완전히 부패한다. - 액튼

* 권력의 자리에 앉은 인간이 제일 먼저 해야만 될 일은 자신을 생각하는 것이다. 자기가 죄 많은 인간이며 남에게는 물론 자신에게도 권력을 행사하는 것이 어울리지 않는 인간이라는 것을 자각(自覺)하는 일이다. 따라서 권력을 행사함에 있어 그것을 특권이라든가 혹은 크게 즐길 만한 것이라고 생각해선 안된다. 대단히 수고가 많은 직무라고 생각해야 되며 일단 떠맡을 경우에는 그 중책을 착실히 인식해야 될 것이다.

내가 다니던 영국의 학교에서는 학생회장에게, 18세 소년으로서는 너무나 커다란 권력과 책임이 부여되었다. 학생회장의 침대 위에는 학교에서 인정한, 다른 아이에게 체형(體刑)을 내릴 수 있는 막대기가 있었는데 그 침대 다리에 세 마디의 '그리스'語가 새겨져 있었다. 번역하면 "統治(즉 權力)는 사람을 밝혀준다", 환언하면 통치하는 방식에 따라 그 인간의 정체가 드러난다는 것이다. 이것은 옳은 말이어서 통치한다는 것은 권력의 좌(座)에 있는 어떤 인간에게나 대단히 무서운 노릇이다. 통치자에게는 매우 좋은 좌우명(座右銘)이라고 생각된다. - 토인비 <대화>

* 어떤 특정한 '罪지은 世代'라는 것은 없는지도 모른다. 물론 모든 사회에 있어 일시적으로 권력을 쥐고 있는 것은 中年의 세대이다. 따라서 사회의 현상에 대하여 그들이 직접적으로 책임을 질 노릇이다. 그 까닭에 혼미한 시대에서는 중년의 세대가 먼저 스스로를 책망해야지, 자기 세대는 발 뺌을 하고 젊은 세대를 나무라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 토인비 <대화>


* 기성세대가 이와 같이 시시하고 경멸받을 만한 행동을 취했을 경우 젊은 세대가 年長者들에 대해 노여워하고 경멸하는 것은 정당합니다. 그러나 연장자들이 책망을 듣는 것은 그들이 사태를 개선할 힘을 갖고 있는 범위내에 한정되어야 하며 또 그들이 갖고 있는 노력을 유익하게 행사할 의무를 의식적으로 회피하였을 경우에 한정되야만 하리라고 믿습니다.

- 토인비 <대화>


* 현재의 세대간의 오해는 별로 신기한 것이 아닙니다. 아마 이것은 불가피한 것이며 기성세대는 젊은이들의 성급함과 증오에 대하여 관용과 인내로 대해야 할 것입니다. 젊은이들과는 달라서 낡은 세대도 한 때는 젊고 무책임했던 경험을 갖고 있으니까요. 더우기 지금은 책임질 입장에 서있지만 그와 동시에 '카아마(과거의 모든 행동의 축적적 응보-業)'의 피해자이기도 하며 세계를 개조하여 젊은 세대가 요구하는 세상에 가깝도록 이끌어 가려고 제 아무리 노력하고 제 아무리 희망했대야 행동의 자유는 크게 제약받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두 세대간의 화해를 시도하자면 기성세대가 주도권을 잡지 않으면 안되리라 생각됩니다. - 토인비 <대화>

* 문화는 본능보다 빨리 변한다. 문화를 전하여 주는 세대와 받는 세대가 모두 전통을 고수하기 위하여 전력을 다하고 있을 때에도 문화는 변모해 간다. - 토인비

* 재능있는 사람들이라는 인간의 자본이야말로 인간 생활의 물질적,정신적 조건을 개선해 나가는 유일한 사회적 자산(資産)인 것이다. - 토인비 <대화>

* 종교는 삶과 죽음이라는 무서운 사실에 어떻게 하면 스스로를 적응시킬 수 있을 것인가를 찾아내려는 시도(試圖)이다. - 토인비 <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