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면접후기

취업관련/면접후기 2013. 3. 12. 10:13 Posted by 광용버핑

 

 

GS건설 면접후기1

 

GS건설 인턴 플랜트 사업관리 1차 면접후기입니다

날짜는 4월 마지막주 수요일이였습니다

정해진 시간까지 남촌리더쉽센터에 갔습니다

(직무를 섞어서 각 시간 별 12명씩입니다 각자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대기시간이 거의 없습니다)

대기실에서 정해진 도착시간부터 30분간 인원파악을 한후 바로 면접순서를 시작합니다

이 시간 내에 10분 정도 휴식시간이 생기니 화장실에 다녀오시길 추천합니다

[1]PT+역량 면접(1 대 다 면접)

면접 진행이 시작되면 준비실에서 PT 준비를 하게 됩니다

화공전공자는 5문제 가량 출제가 되었고(카르노 사이클, 케비테이션, 열교환기, ...)

전공 이외에 플랜트 사업에 관련된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17분간 A4용지에 준비를 한 후 면접장으로 가게 됩니다(이 때 5분정도 남으면 준비를 그만하고 속으로 발표연습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12명의 지원자가 각각의 면접실로 이동하게 되고 면접실 앞에서 5분 정도 대기 후

면접간사님의 안내에 따라 입장했습니다(면접관 2분, 면접간사 1분 배석)

바로 PT면접을 시작했고 5분이 조금 안되게 발표 후 질의응답 시간이 시작됩니다.

저는 질의응답이 금방 종료되었고 바로 착석하여 역량면접이 시작되었습니다.

역량면접은 면접관님, 지원자에 따라서 천차만별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전 한 분이 거의 질문을 다 하셨고 자소서 내용만 질문 받았습니다)

 

[2]토론면접(3대3 토론)

앞의 면접이 지원자별로 소요시간이 차이가 나기 때문에 12명 지원자가 다 모일때까지 한 곳에서 대기하고 있습니다

이후 준비실로 이동해 면접질문을 받았습니다. 질문은 신문기사를 인용한 것이고 '최고가격제'에 관해 10여분간

찬성과 반대에 대해 모두 준비합니다.

준비한 A4지를 들고 6명 씩 정해주신데로 토론장으로 이동합니다. 토론장 앞에서 번호순서와 관계없이 즉석에서 3:3으로

찬/반팀이 결정되고 토론을 시작합니다. 사회자는 정해지지 않았으며 희망에 따라 사회자 역할을 맡아도 됩니다(없어도 됨)

토론장에는 면접관 3분, 면접간사 1분이 배석해 계십니다. 토론이 종료될 때까지 않으시고 지원자들의 점수를 계속 평가하십니다

토론면접에서 찬/반 어느 쪽을 맞느냐의 직접적 우열은 없으며 다만, 어느 주제라도 반대가 말하기가 편할 것입니다

 

이후 처음 대기실로 다시 모여 서류제출, 면접자서명, 면접비 수령을 한 후에 면접이 종료되게 됩니다

 

 

GS건설 면접후기2

 

우선 12:30 면접이라서 12시 10분까지 가서 대기했습니다. 1시부터 간략한 면접에 대한 설명을 듣고 pt면접 준비실로 갔습니다

pt면접 준비실은 2층에 있었고 pt면접 준비실에 들어가니 앞에 스크린에 각 자리별로 지원직무와 전공이 기입되있었고 자기에게 맞는 자리를 찾아 앉습니다 시작하라고 하면 파일에 있는 종이를 꺼내 pt문제를 17문 동안 풉니다

저는 품질보증 직무인 qa를 지원하였고 전공은 산업공학입니다. 총 4문제가 있었고 두문제는 몰르는 문제였고 마지막문제는

내용이 너무 복잡해 첫번째 문제를 선택했습니다. 문제를 고를때는 최대한 빨리 망설이지 않고 결정하는게 좋을꺼같습니다

pt면접 준비시간이 너무 짧아 조금생각하고 작성하였는데도 충분한 내용을 작성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품질비용에 대해서 설명하고 품질담당자로써 품질예산을 늘리기 위해 부장을 설득하고 또한 프로젝트의 삼요소를 고려하여

프로젝트부장으로써 어떠한 결정을 내릴지 결정하는 것이었습니다. 즉 pt문제는 자신의 전공과 지원한 직무와 관련이 있는 쪽으로만 공부하면 될듯합니다.

17분이 지나면 안내해주시는 곳으로 따라갑니다. 일대다 면접이였고 들어가기전에 대기시간이 있으니 그때 준비한 pt내용을 다시 한번 정리하면 좋을 듯 합니다. 들어가니 면접관 두분이 계셧고 면접을 도와주시는 분이 한분계셧습니다. 뒤에 하얀벽전체가 필기가 가능한 곳이였고 블라인드 면접이었기 때문에 제 번호를 얘기하고 바로 pt면접을 시작했습니다. pt면접은 총 5분동안 진행되었고 2분 정도 남으면 진행을 도와주시는 분께서 종을 치십니다. pt면접이 끝나면 앞에 마련되있는 의자에 앉으라고 하시고 물 한잔을 권유 하십니다. 엄청 편안한 분위기의 면접을 진행해주십니다.

pt면접에 대한 간략한 질문 몇가지를 하고 저는 자소서에 작성한 경험을 바탕으로 바로 역량 면접을 하였습니다.

자소서에 작성한 내용에 대해서 자세히 물어보시며 계속 해서 질문을 하시지만 압박면접은 아니였고 인상도 좋으셨고 편안한 분위기였습니다. 그래서 더 실수를 많이 한거 같네요

가기전에 자소서를 읽으면서 질문이 나올만한 부분에 대한 예상 질문을 한번 생각해 보시고 가면 좋을 듯 하네요

그리고 계속 한 질문에 대해서 질문이 따라오기 때문에 거짓말하려고 하면 들통날꺼같네요 ㅋ

더이상 질문이 없으시냐고 서로 확인하시고 나가면 된다고 하셔서 인사를 하고 나왔습니다. 그 다음 1층으로 이동해

토론면접을 위해 우리조의 다른 사람들의 면접이 끝날 때 까지 기다렸습니다. 그동안 그 사람들이랑 이야기 좀 하면서 익혀놓으면

토론을 진행할 때 더 편하게 진행할 수 있을 꺼 같아요 gs건설의 토론면접은 결론을 도출하거나 하는 것이아니라 상대편을 어떻게 자신의 의견에 동의하게 하나 즉 자신의 편으로 설득하냐를 본다고 하셨어요

저는 최고가격제에 대한 토론을 했고 준비시간 동안에는 스크린에 물가 상승으로 인해 최고가격제를 시행하려한다 이런 간단한 글이 나오며 찬성과 반대 두입장을 모두 준비해야 합니다. 준비기간이 끝나면 토론 면접실 앞으로 가서 한줄로 섭니다 그 때 반으로 잘라서 오른쪽은 찬성 왼쪽은 반대 이런식으로 입장이 정해 지고 그때 정해진 입장대로 면접실로 들어가 면접을 봅니다

토론 면접실에는 총 3분의 면접관이 계셧고 안녕하세요 지원자 몇번입니다 이렇게 말하고 바로 자리에 앉아 토론을 시작한다는

말과 함께 토론을 시작합니다 총 30분동안 진행이 되고 사회자가 없기 때문에 알아서 계속해서 의견을 이어나가며 진행을 해야합니다

토론을 하는 동안은 아무런 말이 없으시고 보기만 하십니다. 정해진 30분이 지나면 간단히 인사하고 나가면 면접끝입니다

토론 면접 같은 경우에는 그 주제에 대해 공부하기 위해 시사를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차분이 자신의 의견을 얘기 하는 습관을 들이는 게 더 중요할것 같네요 흥분하거나 너무 떨어서 말을 제대로 못해 의사전달이 잘 되지 않으면 상대편을 설득할 수 없기 때문이에요

제가 gs건설이 처음 면접이라서 다른 기업과는 비교할 수는 없지만 다른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면 다른 기업에 비해 편하게 진행된 면접이었던 같습니다. 제일 중요한건 pt와 역량인것같습니다. 직무관련한 전공만을 꼭 열심히 하시고 자소서 분석은 면접가기전에 꼭 한번 하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ㅋ 이상 gs건설 1차면접 후기였습니다 ㅋ